루이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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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
2. 클럽 경력[편집]
2.1. 첼시 FC[편집]
2.1.1. 2022-23 시즌 [편집]
2022-23 시즌 리그컵 3라운드에 출전했다.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던 선수들 사이에서 상당히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가끔씩 잔실수가 나오긴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주눅들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에서 3번의 드리블, 6번의 볼경합 성공, 21개의 패스를 성공하면서 평점 7점을 받았다.
16R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데뷔전이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졌고, 이후 11월 30일자로 정식으로 1군으로 승격이 되면서 머지않아 프로 계약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2월 11일, 아스톤 빌라와의 친선전에 선발 출전했다. 선발명단이 대거 유스 선수로 구성된 가운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며 평점 7점을 받았고 팀은 0:1 패배했다.
19R 맨체스터 시티 FC 홈 경기에서 68분 마르크 쿠쿠렐라와 교체출장하였다. 90분 결정적인 찬스를 받았으나, 슛을 하는 선택지가 매우 아쉬웠다.
7R 순연경기 풀럼 FC 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위협적인 슈팅도 있었고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주앙 펠릭스의 퇴장과, 풀럼의 윌리안,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의 골로 1:2 패배했다
20R 크리스탈 팰리스 전, 선발 출장하여 좋은 온더볼 움직임과 번뜩이는 패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박스 앞에 있는 오바메양에게 연결해주는 롱패스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다. 이후 75분 경, 가벼운 햄스트링이 올라왔는지 허벅지 쪽에 통증을 호소하였고 칼리두 쿨리발리와 교체되어 나갔다. 본인이 직접 걸어 나간 것으로 보아 심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1R 리버풀 안필드 원정에서 3선 좌측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었으나 본인이 스프린트 타이밍을 잘못 잡아서 기껏 찾아온 기회가 무산되었다. 그 외에도 리버풀의 강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턴오버 및 패스미스를 하는 등 매우 아쉬운 활약을 보이다 54분 미하일로 무드리크와 교체되었다. 확실히 본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아직 PL은 물론 성인 무대에서도 먹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압박이 상대적으로 덜한 사이드백 포지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1] 이대로 쭉 사이드백으로 성장할 것인지 아니면 본 포지션이었던 중앙 미드필더로 반등할 것인지가 주목된다.
36R 맨시티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좋은 수비능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1대0패.
순연된 32R 맨유 원정에서 선발출전 했는데, 결정적인 찬스를 2번 만들어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공격진의 아쉬운 마무리로 두 차례 모두 득점을 하지 못했고 팀은 그대로 4:1 패배를 당했다.
2.1.2. 2023-24 시즌[편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의해 프리시즌 명단까지 들었으나, 뉴캐슬 측 전담 기자들 사이에서 구매 옵션을 포함한 임대 영입을 뉴캐슬 측에서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월 5일 로마노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 FC로의 임대가 유력하다고 한다. 포체티노 감독이 벤 칠웰과 마르크 쿠쿠렐라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 유력하며[2], 팰리스는 부상에서 갓 복귀한 타이릭 미첼의 경쟁자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루이스 홀을 임대하는 것으로 그 자리를 메우는 구상을 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임대는 바이옵션이 없는 단순 임대라고 한다. 이후 8월 10일 펠릭스에 따르면 6+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구두 합의로만 이뤄진 상태. 다만 로이 호지슨 감독은 왼발잡이 미드필더가 부족한 팀 사정으로 인해, 홀을 미드필더로도 활용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돌연 팰리스로의 임대 이적이 엎어지는 분위기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영구 이적으로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해서 홀을 영입하기 위해 첼시에게 접촉했다고 한다. 여러 이슈들을 보면 판매 이슈가 나오게 된 것은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로메오 라비아 영입 건으로 구단의 장부를 메꿔야하는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결국 장부 문제는 아니었고 이후에 홀 본인이 결국 구두 합의로만 이뤄졌던 재계약을 최종적으로는 거절하고 팀을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팰리스 임대 협상과 마이클 올리스 영입 관련 협상도 중단된 거라고 밝혀지긴 했다.
다만 아직 뉴캐슬 쪽의 전담 기자들은 이 사실을 컨펌하지 않아서 더 지켜봐야하는데, 참고로 홀의 가족들은 대대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팬이였다고 한다. 이후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이것이 사실이라고 컨펌하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홀을 영입하기 위해 첼시에게 비드 액수를 더 높였다고 한다. 온스테인의 보도를 통해 팰리스 임대 이적이 엎어진 이유가 나왔는데, 선수 본인이 양쪽 선택지 중 뉴캐슬로의 영구 이적을 더 선호함과 동시에 서명을 하지 않은 상태의 첼시와의 재계약을 최종적으로는 거절하고, 그와 동시에 팰리스로의 임대 이적을 거부한 것. 이유는 레프트백으로 주전이 보장되기에 환경이 더 좋으면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가족들에게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뉴캐슬을 팰리스보다 더 선호했다고 한다. 첼시는 뉴캐슬로부터 ￡35M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으며, 바이백 없이 높은 비율의 셀온 조항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3]
8월 18일, 로마노의 HWG가 뜨면서 뉴캐슬 이적이 확정되었다. 첫 시즌은 임대이며 2024년 여름에 필수적인 애드온 포함 35m 이적료가 발동될 것이라고 한다.[4]
2.1.2.1.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임대)[편집]
2023년 8월 22일, 마침내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피셜이 공표되었다. 전술했듯이 의무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이적이다. 이적 후 첼시 FC 구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서포터들에게 감사하며 첼시 유니폼을 입는 매 순간마다 자부심을 느꼈다는 글을 직접 SNS에 남기면서 첼시와 작별했다.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6R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80분경 교체 투입되어 짧은 데뷔전을 치렀다. 팀이 이미 7-0으로 리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상황이었고 경기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소강상태였기에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줄 기회는 없었다.
EFL컵 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출전했다. 왼쪽 사이드 자리로 배치되어 윙어, 윙백 자리를 오가며 플레이했으나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되었다. 같이 선발출전한 티노 리브라멘토가 이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기 때문에 루이스 홀 또한 앞으로 출전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회가 왔을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FL컵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출전을 가져갔다. 팀이 0-1으로 앞서있던 상황에서 조 윌록의 크로스가 흘러나와 생긴 루즈볼을 침착하게 받아 우측 사이드에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드디어 뉴캐슬 이적 후 첫 골을 넣었다. 팀도 0-3으로 승리를 거뒀고, 이대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일 경우 리그에서도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잉글랜드 U-15 대표팀부터 U-21 대표팀까지 각 급의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2023년 5월 23일에는 UEFA U-21 챔피언십을 앞두고 훈련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5], 6월 10일 일본 U-23 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U-21 데뷔전을 가졌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좌측 어디서든 출장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주로 좌측 사이드백 혹은 좌측 메짤라로 활약한다.
사이드백으로 출장할 때, 전통적인 사이드백처럼 터치라인 주위로 뛴다기 보다는, 파이널 써드 부근부터는 하프스페이스로 짤라들어가는 움직임을 보이거나, 좌측면 쪽에서 중앙으로 돌파를 시도하는 인버티드 윙백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며 직접 박스 타격을 노린다. 전체적으로 같은 팀의 벤 칠웰과 유사하지만,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여 수비적으로 불안하고, 골 결정력도 칠웰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2022-23 시즌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연속 선발출장하고 있으나 시즌 초 FA 컵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모습과는 달리 최근에는 불안한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 위험 지역에서의 실수가 잦으며 활동량 이외에는 어느 하나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1군에 완전히 정착하려면 성인 무대에서도 유스 시절 보여준 강점을 그대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특히나 애매한 피지컬을 보완하지 않는다면 비슷하게 높은 평가를 받았던 빌리 길모어의 전철을 받을 수 있으므로 피지컬에 대한 보완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5. 여담[편집]
- 집안이 무려 3대째 이어져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팬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뉴캐슬의 팬으로 자랐으며, 2023-24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 이적이 확정되면서 성공한 뉴캐슬 팬이 되었다.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2:54:07에 나무위키 루이스 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실제로 사이드백과 중앙 미드필더에서 들어오는 압박 강도의 차이는 엄청나며 비록 유스 무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도 프로 레벨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압박이 덜한 사이드백으로 포지션을 바꿔 터지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 만약 둘 다 경기를 못나온다 가정할 시에도 이안 마트센의 본 포지션이 레프트백이기 때문에 홀의 이탈이 첼시에게 큰 출혈은 아닐 듯 하다. 다만 마트센은 이번 시즌 구상에는 2선 공격 자원으로 분류되는 모양새.[3] 사실 홀과 그의 가족들이 어릴 때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서포터로 자라왔고 그런 팀에서 뛰는 상황이면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도 선수가 거절을 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셀온 조항을 더 높게 매기는 것이 구단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결정일 수도 있다.[4] 의무 이적의 경우 선택 이적과는 다르게 판매를 하는 구단의 구단 장부상에는 이적료 액수가 당해에 바로 찍히며 사는 구단만 그 다음 시즌에 장부가 찍히는 형태다. 그래서 이런 형태의 이적은 양 구단의 장부를 맞추기 위해 이뤄지는 경우에 주로 이뤄지고 있다.[5]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